지난 9월 10일 사회 사업실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고 병원에서 명절을 보내야 했던 환우들을 위하여 추석 행사를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볼링’, ‘카드게임’, ‘고리던지기’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치료진과 환우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져보았고,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면서 따뜻한 시간 또한 가져보았습니다.

  마무리는 행사 전날 보호사님들의 도움으로 미리 숨겨두었던 보물을 찾는 시간을 가졌고, 치료진과 환우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을 찾으며 웃고, 찾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하였습니다.

  3병동 환우들이 고유의 대 명절 추석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3병동 환우 모두가 건강해져서 다음 추석에는 병원이 아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