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모임
올 4월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정신보건간호사들이 진행하며 정신과 환우들의 새로운
치료와 정신보건간호사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 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아로마 테라피, 네일아트, DJ club(음악신청과 아
티스트 소개, 사연소개), 아련한 추억을 새겨 보는 미술 요법등 새로운 문화 모임으로 환우 들에
게 다가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7월 29일 5병동 간호사들이 진행하는 문화모임시간에 "포푸리만들기" 를 시행했습니
다.
이미라 정신보건 간호사의 진행으로 5병동 환우들이 모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푸리" 가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고 여러가지 포푸리향을 맡아본 후 각자가 원하는 형태의
포푸리를 만들고 소감을 나누었으며 누구에게 선물할 것인지,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작게나마 즐거움과 기쁨을 가지는 시간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가진 모임이
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환우들이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들을 위해 우리 모두는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