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의 진료, 지역사회 기여,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이념으로 의료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환자와 아픔을 함께 하며, 환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사회에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가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돌보는 목적으로 2003년12월5일에 개원을 하였다.
참사랑병원의 사명이라면 한 명의 가족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면, 그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같은 고통을 부여 받은 환자와 동일하므로 질병을 가진 실제의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참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전파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려는 것이다.
정신과와 내과를 진료과가 있고, 천영훈 원장님의 열정을 시작으로 정신과에서는 매일 아침 웨빙 스트레칭을 사회복지사의 안내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매주 스트레스 관리 훈련, 일코올 교육, A,A모임, 종이공예, 정신 치료극, 자기 선장훈련, 영화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자의 치료를 돕고, 1층에는 환자 전용 운동기구들이 있는 운동센터를 두었다.
향후 비전을 환자에게는 안전지대의 역할을 그 가족에게는 믿음직스러운 동반자로, 그리고 지역주민에게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로써의 역할을 하는 친절과 사랑의 표본으로 자리 잡는데 두었다. 그래서 직원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봉사와 인술을 펼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원 초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올바른 건강 상식을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2005년 5월에 이런 일련의 활동이 지역주민을 위하여 필요한 일이고, 호스피스 돌봄의 정신과 맞음을 이사장님께서 인식하고 같이 일할 것을 제언하여 기쁜 마음으로 “인천 호스피스”가 함께 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말기암 환자를 무료로 돌봄은 물론 호스피스 사업실이 주관이 되어 각 구 보건소 방문보건 팀에서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 때 각 분야 부서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교육이 되고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생의 일부는 계속 호스피스 실습을 가을에 하고 있고, 올 봄 학기에 처음으로 가천의과학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생의 노인 간호학 실습이 호스피스 실장의 지도하에 내과병동에서 실시하였다.
다시 같이하게 됨을 감사하고 비전을 이루어가는 병원이 되기를 기원한다.
(호스피스 사업실 제공)
인천 참사랑 호스피스 사업실은 2005년 부터 2009년까지 최영순 실장님을 필두도 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게나 '걸어온 길'라는 기획으로 그 동안 호스피스 사업실에서 활동을 연도순으로 소개하고자 이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힘들지만 환우들의 길을 조용히 다져주시는 최영순 실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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