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재 과장님 "MS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강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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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참사랑병원 | 작성일시 : 2009-11-18 07:51:40 | 조회수 : 3490회 | ||
인천참사랑병원 김미재 과장님이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질환교육 공개 강좌에서 총 4번에 걸친 강의를 하였습니다. 2009년 6월 18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9월 03일 충남대 병원 10월 30일 부산대 병원 11월 10일 전남대 병원 에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라는 주제로 그동안 환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문가의 심층적인 강의를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월 27일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기점으로 질환 인식 전환 캠페인인 " 다발성 경화증, 행복한 동행" 을 시작으로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 다발성 경화증 환우회가 후원하여 환자들이 질환을 효과적으로 극보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4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우들이 질환과 함께 동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demyelinating disease;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인 수초가 탈락되는 질병) 중 가장 흔한 유형이며,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수초(myelin sheath)란 신경세포의 축삭(axon)을 둘러싸고 있는 절연물질이며, 수초가 벗겨져 탈락될 경우 신경신호의 전도에 이상이 생기고, 해당 신경세포가 죽게 된다. 임상적으로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며, 초기에는 재발한 후 장애 없이 증상이 호전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재발이 반복되면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장애가 남는다.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될 때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발성 경화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20~4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10세 이전이나 60세 이후에는 발병이 드물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인종에 따라서 발생률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데, 유럽계 백인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동양인과 흑인에게서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발생률은 위도 45~60도에서 가장 높고, 적도나 극지에 가까워질수록 낮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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