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가 죽는다] 우리가 마약에 대처하는 법…전문가 제언(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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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3-07-21 16:05 조회 : 4,0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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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은 질병, 감옥 가두기보다 치료로 사회 복귀 도와야"
○ '마약 예방교육' 내실화·의무화 당부…'약물치료법원' 논의 본격화 목소리도
전문가들은 이제라도 마약 예방 교육을 내실화하고, 법령을 손질해 예방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와 재활시스템 구축에도 나설 것을 촉구했다.
▲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인천참사랑병원' 이계성 원장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광고나 드라마에 술·담배 장면이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이제 그런 모습이 보기 힘들어졌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마약이 채우고 있다.
마약이 TV나 일상에서 종종 노출되거나, 이에 긍정적 이미지를 덧씌우는 건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적어도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콘텐츠라도 마약 장면을 술·담배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규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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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4150200518?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