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사회, 회복의 시대로] 중독자는 느는데…전문 인력 턱없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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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3-07-18 16:05 조회 : 3,9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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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질환 관련 상담 문의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지만, 대응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은 “치료 재활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데 예산과 인력의 투입이 필요하지만 예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이다. 인력이 부족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인력난을 겪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구조가 안되어 있다. 정부가 인력 양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독 전문의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양해진 중독 상황을 고려해 전문의 역시 세분화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한 유도책 마련도 수반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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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