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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자 '사회적 지지' 받으면 심각성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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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2-10-14 09:45 조회 : 4,5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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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마약중독자를 정서적·실질적으로 돕는 '사회적 지지'가 뒷받침된 경우 약물중독 심각성이 약 30%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약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독자의 치료와 일상 복귀를 위해선 가족이나 친구, 소속 공동체의 도움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실증된 것이다.

9일 학계에 따르면 조영석 조선대 박사수료생과 이나래 인천참사랑병원 연구팀장은 최근 학술지 '인문사회21'에 실은 '마약중독자들의 우울감 및 갈망감·약물심각도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마약중독자 1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회적 지지는 약물심각도를 약 30% 감소시켰다. 마약중독자의 우울감과 약물에 대한 갈망감, 심리·신체적 증상이 완화돼 약물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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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71551000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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