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대별 맞춤 예방교육 대폭 강화해야 

마약과 관련된 최근의 여러 이슈들로, 마약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말기 마약 중독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보통 알려진 부작용보다 훨씬 다양한 종류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어느 마약(필로폰) 중독 경험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단약을 시작했을 때도 폭식 증세와 2-3주 동안은 

하루 수면시간이 15시간을 넘는 등 부작용을 토로하였다. 

다양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2022년 12월 마약류범죄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마약사범 검거인원은 1만 8,395명으로 기록하였으며, 

2020년 1만 8,050명에서 2021년 1만 6,153명으로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였다. 

전문가들은 마약사범 감소를 위해서는 마약 유통 경로에 대한 원천봉쇄와 함께 마약 예방 교육의 대폭 강화를 주장하였다. 

기사 자세히 보기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30313140631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