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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반 병 정도는 괜찮겠지 했는데…무서운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2-08-22 17:57 조회 : 4,8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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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은 "혼술이 가장 위험하다. WHO에서 저위험 음주가 알코올 표준잔 2잔, 일주일 14잔 몰아서 마셔도 하루 4잔을 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면서 "하루 소주 반병을 넘지 않고 매일 그 약속 이내에서 술을 마시면 관찰하면 되지만 그 약속을 어기기 시작하면 중독으로 진행되는 위험신호다"라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중독으로 진행하는 다른 위험신호로 회식에서 술자리하고 집에 들어오다가 혼자 집 앞에서 한 잔 더하거나 술을 사서 집에 오는 경우, 필름이 끊기는 현상, 숙취 때문에 고생하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술자리 생각이 나거나, 퇴근 시간만 되면 술자리 만들려고 여기저기 연락을 돌리는 것들을 들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8228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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