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과했다" 의사 219명 처방 금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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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3-03-30 14:18 조회 : 4,3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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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프로포폴, 졸피뎀과 같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시, 기준을 지키지 않은 의사들이
식약처로부터 처방 금지 명령을 받았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처방 기준을 어긴 의사 4천154명을 적발하여 경고하고,
그래도 고치지 않은 의사 219명에 대해 처방을 금지시켰다.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처방한 의사가 가장 많았으며, 16세 이하의 중고생에게도 과도하게 처방한 사례도 있었다.
10대 마약류 사범이 증가한 이유 또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 증가가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지금은 불법 마약 하는 친구, 처방받은 마약 하는 친구 나누어지는 게 아니라 다 섞여 있는 게
지금 현재 상황입니다."라고 현재의 처방 상황을 설명하였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시절부터 시작된 마약류 사용은 성인이 된 후에도 교정되기 매우 어렵기에 가벼운 금단 증상이더라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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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0877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