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치소 출소 당일 '필로폰' 재투약…20대 남성, 검찰 송치
"절대 혼자선 조절할 수 없는 것"…"판매책 활동하면 경제적 기득권 못 내려놔"
치료시스템 열악…전문 치료병원 21곳이지만 실질 운영은 2곳, 예산은 4억원 불과
국가 주도 재활·회복 센터 구축에도 힘써야…민간 약물중독재활센터 운영 어려운 실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이 보건복지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해줄 전문 치료병원은 전국에 21개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곳은 지난해 164명을 치료한 인천참사랑병원과 107명의 환자가 거쳐 간 국립부곡병원 두 곳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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