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사업은 알코올 중독자 뿐만 아니라, 도박 및 마약, 인터넷 중독 등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하게 되며 중독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과 그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예비 중독자와 중독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사업 영역은 5개로 중독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중독질환 관리사업 ,중독질환 가족지원사업,중독폐해예방 및 교육사업,지역사회 사회안전망 조성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참사랑병원은 2018 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인천에서 중독전문가로서의 병원 운영 및 지역사회 협력경험을 바탕으로 계양구 내의 중독자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장기적으로 인천시민의 정신건강중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