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다중인격·의처증, 대표적 마약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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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2-10-04 15:35 조회 : 4,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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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 본명 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최근 그가 방송에서 고백한 다중인격과 의처증은 대표적 마약 부작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는 돈스파이크도 끊으려 하긴 했을 것이라며 마약은 절대 시작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20년 넘게 마약을 하다가 마약중독 상담가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최진묵 인천참사랑병원 마약중독 상담실장이 출연했다.
이날 최진묵 실장은 “(돈스파이크가) 방송에 나와서 의처증이 있다.
예를 들면 너무 집착한다, 이런 인터뷰를 했더라. 그런데 그게 아주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마약 후유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로폰을 하면 와이프를 의심하고 그다음에 집착하게 되고 그다음에 내 안에 여러 명이 있는 것 같고, 또 다른 내가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이성적인 나, 이성이 다 빠진 본능만 남아 있는 나. 이렇게 사람이 막 여러 가지가 안에 들어가 있다. 그런 것들을 경험한 것 같더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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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2/09/86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