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 거부한 래퍼 윤병호 또 마약수렁 '연중라이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2-08-01 16:14 조회 : 4,870회
관련링크
본문
래퍼 윤병호가 중학생 시절부터 마약을 접해 이를 끊겠다고 다짐했으나 결국 재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의 마약 투약 관련 뉴스를 '연예가 헤드라인'으로 다뤘다.
앞서 윤병호는 중학생때부터 마약 투여를 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시작하게 된 계기로 "어느 날 공황 발작이 찾아온 뒤로, 아무 일도 없는데 죽을 것 같았고 그 때부터 약물중독이 시작됐다. 마약에 돈을 1억 2000만원 정도를 썼고 돈도 여기저기 빌렸다"고 전했다.
윤병호의 마약 중독 전문 상당사 최진묵씨는 "(윤병호씨가) 저랑 상담을 그만둔 지가 두달쯤 됐다"며 "입원 치료를 권했는데 그 의견이 맞지 않았다. 윤병호씨 입장에서는 제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건지 아니면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 윤병호씨는 나이도 어리지만 가장 큰 문제가 됐던 것은 처방이 되는 의료용 항정신성의학품을 굉장히 많이 복용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22_0001952304&cID=10601&pID=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