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받은 약인데 괜찮지 않나요”… 일상 속 ‘향정’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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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2-09-30 18:26 조회 : 4,5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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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최근 배우 이상보씨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 향정 성분의 정신과 의약품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단 목소리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의사를 통해 처방이 이뤄지더라도 환자 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약물 자체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상황에서는 병원, 의사를 통해 처방받는 약물이더라도 주의를 기울여 살피고, 의사들 역시 책임 있는 처방을 내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은 “의료 소비자로서 자신이 먹는 약의 중독성, 의존성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의사도 환자 상태를 고려한 신중한 처방이 필요하다”며 “처방에 대한 통합적인 감시 시스템 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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