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반 병 정도는 괜찮겠지 했는데…무서운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2-08-22 17:57 조회 : 4,774회
관련링크
본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은 "혼술이 가장 위험하다. WHO에서 저위험 음주가 알코올 표준잔 2잔, 일주일 14잔 몰아서 마셔도 하루 4잔을 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면서 "하루 소주 반병을 넘지 않고 매일 그 약속 이내에서 술을 마시면 관찰하면 되지만 그 약속을 어기기 시작하면 중독으로 진행되는 위험신호다"라고 경고했다.
이 원장은 중독으로 진행하는 다른 위험신호로 회식에서 술자리하고 집에 들어오다가 혼자 집 앞에서 한 잔 더하거나 술을 사서 집에 오는 경우, 필름이 끊기는 현상, 숙취 때문에 고생하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술자리 생각이 나거나, 퇴근 시간만 되면 술자리 만들려고 여기저기 연락을 돌리는 것들을 들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8228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