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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앞에 차 세워놓고 '해피벌룬' 흡입…20대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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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2-19 17:08 조회7,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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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앞에 차 세워놓고 '해피벌룬' 흡입…20대 3명 입건


환각작용이 있어 일명 '해피벌룬'으로 불리는 아산화질소를 차량 안에서 흡입하던 남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017년 20대 남성이 해피벌룬을 과도하게 흡입해 숨지며 아산화질소에 대한 흡입·판매가 금지됐지만, 온라인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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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벌룬은 지속적으로 흡입할 경우 뇌에 치명적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천영훈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허혈성 뇌손상이라고 하는데, 뇌가 저산소증 상태가 돼요. 운동기관을 관장하는 뇌 영역에 손상이 가버리면 보행장애가 굉장히 많이 나타나요. 기억력이 떨어진다든지, 지능 자체도 많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있고요."

정부는 아산화질소의 무분별한 구매 방지를 위한 제조 기준 개정안을 2021년부터 시행할 방침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원본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앞에 차 세워놓고 '해피벌룬' 흡입…20대 3명 입건 [MBN뉴스]

http://www.mbn.co.kr/news/society/401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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