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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DJ에 운동선수까지..'해피벌룬' 유통·흡입 9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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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20 15:41 조회8,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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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DJ에 운동선수까지..'해피벌룬' 유통·흡입 95명 검거


[앵커]

속칭 '해피 벌룬'이라고 불리는 환각 화학물질, '아산화질소'가 담긴 캡슐을 불법 유통하고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께 적발된 구매자들 가운데는 해피벌룬 부작용으로 마비가 와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등 심한 후유증을 호소한 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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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아산화질소를 남용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천영훈/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을 못 가리게 된다든지 기억력도 굉장히 많이 떨어지게 되고 지능 자체가 많이 떨어지는 악영향을 주게 되죠."]


경찰은 주범인 김 씨 등 판매업자 3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기는 한편, 강남 일대 클럽과 주점 등에 이들이 판 아산화질소를 흡입한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클럽 DJ에 운동선수까지..'해피벌룬' 유통·흡입 95명 검거 [KBS]

https://news.v.daum.net/v/201905180719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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