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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진단] “전담부처 신설해 마약 수사·단속 컨트롤타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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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19 10:08 조회1,6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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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권효중 기자] 해외여행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마약을 손쉽게 구입, 투약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엄청난 중독성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마약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만큼,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란 의미다.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마약 중독의 치료와 재활 시스템을 국가차원에서 확충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마약중독 전문병원인 인천참사랑병원의 천영훈 원장은 “마약은 뇌 안에서 쾌감을 주는 물질인 엔돌핀과 도파민 등을 솟구치게 해 일상생활에서 도저히 경험할 수 없는 강렬한 쾌감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천상계로 붕 뜨는 경험을 할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현실세계로 곤두박질쳐서 떨어지게 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버티고 살았던 삶이 우울하고 의욕 없는 삶으로 변하게 해,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마약을 해야만 하는 악순환의 굴레에 갇혀 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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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408663246176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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