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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보도]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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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30 17:37 조회2,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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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마약중독재활센터는 서울과 부산 2곳에 불과하고, 치료보호 시설로 지정된 의료기관도 전국에 21곳 뿐입니다.

이마저도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고, 최근 4년간 실제 마약 환자를 치료한 병원은 5곳도 되지 않습니다.

정부가 치료보호사업 예산으로 환자 진료비를 전액 지원해주고 있지만, 환자가 몰리는 인천 참사랑병원은 지자체 예산이 부족해 지난해에만 1억 가까이 미지급됐습니다.

또 전문 인력이 부족해 약물 중독 환자를 받을 여건이 안 되는 일부 병원들은 아예 진료를 거부하는 일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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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bn.co.kr/news/society/446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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