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 검출…일상 속에 파고든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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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3-06-16 11:17 조회 : 4,1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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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하수처리장 3년째 필로폰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가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년 연속 간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지속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폰은 지난 3년간 조사 대상인 총 34개 하수처리장에서 전부 검출됐으며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은 약 20mg 내외였다.
이어 엑스터시가 검출된 하수 처리장은 지난 2020년 19개에서 지난해 27개로 증가했으며, 1,000명당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도 지난 2020년 1.71mg, 2021년 1.99mg, 지난해 2.58mg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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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972